한국프로축구연맹이 대구FC에 제재금 3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맹은 제8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대구FC에 300만원의 제재금 부과를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해당 사건은 지난 5일 대구와 인천의 8라운드 경기가 종료된 후 일어났다. 당시 주심을 맡았던 신용준 심판을 비롯한 심판진이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도중 관중이 심판진을 향해 물병을 집어 던졌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2/04/18/202204181658774591_625d1da485b9b.jpeg)
이에 연맹은 "지난 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인천의 경기 종료 후 관중이 심판진을 향해 물병을 투척한 사안에 대한 것이다. K리그는 경기장 내 안전 유지를 위한 ‘안전가이드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장 내 물병 투척에 대해 엄격한 제재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reccos23@osen.co.kr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