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나티, 10CM와 깜짝 컬래버..20일 신곡 '정이라고 하자' 발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4.18 19: 11

 아티스트 빅나티(BIG Naughty, 서동현)가 올해 첫 신곡으로 컴백한다.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은 18일 오후 7시 빅나티의 새 싱글 '정이라고 하자 (Feat. 10CM)'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정이라고 하자'는 빅나티가 5월 말 발매할 첫 R&B 앨범의 선공개 싱글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를 통해 10CM의 피처링 참여 소식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티저 이미지에는 노란색 배경 속 버스 정류장 의자에 무뚝뚝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빅나티의 모습이 담겨 연인과 정에 대한 메시지를 예고하고 있다.

빅나티가 올해 첫 신곡에서 10CM와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이를 통해 빅나티의 첫 R&B 앨범의 음악적 색채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빅나티는 지난해 첫 정규 앨범 ‘Bucket List (버킷리스트)’와 싱글 '"SIKE"!', 'STAB'을 발매하고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연말에는 2021년 굿네이버스 GoodAction 폭력 예방 캠페인의 ‘NO.폭’ 음원 ‘In My Mood (인 마이 무드)’를 선보이는 등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아티스트로서의 의미있는 행보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키드밀리, ron과 함께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의 두 번째 OST 음원 'it's Seoul, i'm here (잇츠 서울, 아임 히어)'를 통해 강렬하면서도 감성적인 힙합을 들려줬다. 또한,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2022 뉴 시즌 캠페인 모델로 활약하며 직접 그린 아트워크 NFT를 발행하기도 했다. 이처럼 빅나티는 음악, 미술, 패션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올해 R&B 앨범으로 돌아올 빅나티의 새 디지털 싱글 '정이라고 하자'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mk3244@osen.co.kr
[사진] 하이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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