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근황을 전했다.
18일 오후 양준혁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대구동성로 도심한가운데 이런 놀이시설이 있네요. 대구홍보대사로써 대구의자랑을 안 알릴수가없죠. 놀이시설뿐만아니라 먹거리,놀거리,볼거리.쇼핑까지 한곳에서 다 해결 엄지척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양준혁이 대구에서 아내 박현선씨와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두분 잘 어울리시네요",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기 좋아요^^", "너무 귀여운 부부"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양준혁과 박현선은 19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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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준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