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군이 예비 신부 한영에 대한 애정을 아낌 없이 표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 사이’(이하 ‘우리 사이’)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박군이 출연했다.
오는 4월 말 한영과 결혼을 앞둔 박군은 “특전사는 속전속결이다. 결혼도 속전속결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진은 결혼식 준비할 때 안 싸우냐고 물었고, 박군은 “싸울 것 같았으면 결혼 안 했고, 이 사람이다 라고 생각도 안 했을 것이다”라며 한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틈만 나면 프러포즈를 한다는 그는 “그냥 좋으니까. (한영 씨가) 장미꽃을 좋아해서 지나가다가 오다 주웠다 하면서 주고 밥 먹다가 생각나면 하트 만들어서 보내고 한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우리 사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