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진재영이 늦은 밤 감성에 젖었다.
18일 오후 진재영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시원한여름밤같아. 마당에 앉아 하루를돌아보니 오늘하루가 너무 감사해서 문득 온세상 사람들이 그냥 모두행복했으면좋겠다고 세번.네번 생각해본다 행복은 감사하는마음으로부터"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고급스러운 수영장이 담겨있다. 드라마 세트장 같이 화려한 마당의 모습은 놀라움을 안긴다.
그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덕분에 저도 하루를 돌아봅니다", "마음도 예쁜 재영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연하 골퍼 진정식과 결혼했으며 현재 제주에서 생활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라이빗 스파, 부티크숍을 오픈해 억대 쇼핑몰 CEO에서 멀티 사업가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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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재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