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차은우가 보여" 한동훈♥자이언트핑크子 출산 최초공개 ('동상이몽2')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4.19 03: 10

‘동상이몽2’에서 한동훈과 자이언트 핑크의 아들 출산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지난 3월 16일 자이언트핑크와 한동훈 부부의 분홍이(태명)이 태어난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날 새벽, 진통이 갑자기 심해진 탓에 병원으로 이송한 모습이 그려졌다. 출산 예정일보다 2주나 빨리 진통이 온 것이었다. 무통주사 도움으로 겨우 안정이된 모습. 한동훈은 “눈물이 나오더라”며 울컥했다. 전문의가 방문해제왕절개를 빨리하거나 기다리다 자연분만을 할지 선택지를 제안했다. 결국 자이언트핑크는 제왕절개를 선택, 몸상태에 맞춰 진행하기로 했다.

부모되기 30분 전, 두 사람은 긴장하며 손을 맞잡았다. 자이언티핑크는 “동훈아 사랑해”라며 스윗한 말을 건넸고한동훈도 뽀뽀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자이언트핑크는 “I will be back”이라 외치며 수술실로 들어갔다.
이어 아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이어 분홍이의 얼굴을 최초공개, 모두 “콧대가 진짜 있다”며 깜짝 놀랐다. 한동훈은 “아빠야”라고 외치며 감격, 전문의는 자이언티 핑크에 대해 “잠을 못 잤는지 지금 코 골고 자고 있다”고 말해 한동훈을 웃음짓게 했다.한동훈은 “코가 높아,완전 브이라인”이라 감탄, 이어 자신의 SNS에도 머리크기 차은우,  눈 서강준,  턱 권지용, 코 정우성이라 적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제이쓴도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며 “제 코랑 귀를 닮았으면 , 제 귀가 복귀다”면서 “홍현희 코는 귀여운데 황사나 먼지가 많으면 많이 무언가 모인다고 해 그런 불편함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름을 생각했는지 묻자 제이쓴은 “아들이면 연초록, 연파랑”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곧이어 자이언티핑크가 잠에서 깼다. 한동훈은 “고생했어”라고 말했고 자이언티핑크는 “아기봤어?”라며 안도감에 왈칵 눈물,이어 아이가 옆으로 다가오자 “어떡해, 너무 예뻐”라고 말하며 품에 안았다. 자이언티 핑크는 “이게 제 아기에요? 이제 나 엄마지? 실감이 안난다”며 믿기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남편 한동훈에게 “이제 엄마아빠가 돼서 우리 잘살자”며 마음을 다졌다.이어 한동훈에게 “아빠가 4년 뒤에 한강뷰로 이사 간대”라고 말하며 웃음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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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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