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외전'을 통해 재혼 준비기를 공개한 윤남기, 이다은 커플이 실제로 부부가 된 근황으로 많은 축복을 받고 있다.
19일 새벽, 윤남기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윤남기가 연인이 된 이다은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프로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수줍어하는 이다은의 모습이 대리 설렘을 안긴다.
윤남기는 "그리울 거예요 #돌싱글즈 ! 작년 8월 돌싱글즈와 함께 새 인생을 시작하고 또 좋은 소식을 돌싱글즈에서 전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뻤습니다"라며 "다은이를 만나서 너무 행복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는 "#남다부부"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고, 공식 아내가 된 이다은은 "고맙고 사랑해 남편"이라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많은 팬들 뿐만 아닌, '돌싱글즈' 시즌 1,2에 출연한 출연진들 역시 이들에게 "축하한다, 행복하게 잘 살아라"라고 말하는 등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11시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 외전’에서는 윤남기, 이다은이 함께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윤남기는 이다은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 이다은은 "앞으로 같이 잘 살자"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 등장에 근황을 전했는데. 혼인신고서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정가은은 "남기씨 다은씨 리은이, 맥이 정말 한 가족이 됐다"며 두 사람을 축복하기도. 윤남기는 "방송에 나와서 맺어질거라고 생각도 못 했다. 그런데 다은이도 만나고 결혼까지 할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이다은 또한 "보답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다은, 윤남기 커플은 마지막 스페셜 방송을 통해 재혼 예정이라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던 바. 이들은 MBN ‘돌싱글즈 외전’을 통해 재혼 준비기를 공개하며 또 다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실제로 혼인신고를 통해 공식 부부가 된 근황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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