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딸한테 짝퉁 입힌 엄마.."돈벌어서 진짜 사줄게" 애틋 [Oh!쎈 이슈]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4.19 09: 44

개그우먼 김지민이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김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돈많이 벌어서 발렌가 말고 진짜 발렌시아가 사줄게!!"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김지민과 함께 지내고 있는 반려견이 담겼다. 야무지게 옷까지 챙겨입은 채 등을 돌리고 앉아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특히 반려견이 입고 있는 옷에는 'BALENGA'라는 로고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명품 브랜드 B사의 가품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지민은 "명품 발렌시아가 아니고 짝퉁 발렌가"라고 재치있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 3일 개그맨 김준호와 연애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양측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현재 김지민은 SBS '하우스대역전', SBS Plus '오픈런'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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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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