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라차나쿤, 태국 넘어 한국까지 럭셔리 라이프 ing [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4.19 10: 11

그림자 하나도 빼먹지 않는다. 배우 신주아가 5개월 만에 상봉한 남편 라차나쿤과 화려한 서울 생활을 즐기고 있다.
신주아는 최근 SNS를 통해 '광폭 포스팅'을 이어가고 있다. 바로 서울에 온 태국인 남편 라차나쿤과의 생활을 세세하게 기록 중이기 때문.
2014년 결혼한 신주아와 라차나쿤은 한국 배우와 태국 재벌 3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들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이에 신주아가 태국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국댁'과 '쿤서방' 등으로 불리며 국내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샀다. 

신주아가 JTBC 수목드라마 '킬힐'에 은나라 역으로 출연 중인 상황. 한국 방송 활동으로 신주아의 한국 체류 또한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쿤서방' 라차나쿤이 아내를 보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에 신주아가 태구이 아닌 한국에서 이어지는 '태국댁'과 '쿤서방'의 생활을 낱낱이 공개하고 있는 것이다. 
시작은 지난 15일. 신주아는 이날 "상봉 5개월 만에. 날씨 굿. 쿤서방 웰컴 투 한국"이라며 남편이 한국에 들어와 5개월 만에 부부가 상봉했음을 알렸다. 이와 함께 그는 라차나쿤과 함께 한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찰싹 붙어 그림자까지 다정한 모습과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낮부터 샴페인을 마시는 신주아, 라차나쿤 부부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곧바로 다음 날부터 신주아와 라차나쿤의 본격적인 쇼핑 데이트가 이어졌다. 실제 신주아는 "#쇼핑"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남편과 함께 하는 명품 매장 쇼핑기를 공개했다. 커플로 명품 지갑을 맞춘 뒤 "돈복 많이 들어오게 해주세요"라고 애교 있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실제 라차나쿤은 태국에서 연매출 400억 원을 기록하는 굴지의 페인트 회사 대표이자 대대로 기업을 운영해온 재벌 3세로 알려졌다. 이에 태국에서도 신주아는 호화로운 저택과 명품 스타일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던 바. 한국에서도 이들의 럭셔리 라이프가 계속되자, 국경을 가리지 않는 서울 생활에도 네티즌들이 선망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쿤서방'으로 사랑받는 소탈한 면모도 계속됐다. 신주아가 "엄마밥"이라며 친정집에서 차려준 밥상을 공개한 것. 재벌 3세 내외의 화려한 라이프 스타일에도 가족들과의 순간도 놓치지 않는 모습에 팬들은 한번 더 호평을 보냈다. 
신주아가 출연 중인 '킬힐'은 16부작으로 기획돼 2주 가량 방송을 남겨둔 상태다. 더욱이 신주아는 최근 알앤디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전보다 활발한 국내 활동을 예견한 바. 신주아, 라차나쿤 부부의 한국생활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신주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