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60억' 황재균, 돈 더 벌어야겠네..♥︎지연 옷 사주려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4.19 11: 00

야구 선수 황재균과 결혼을 앞둔 티아라 지연이 옷 욕심을 내비쳤다.
지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뻐라..”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수십 벌의 옷이 행거에 걸려 있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지연이기에 남다른 옷 욕심이 눈길을 끈다.
지연은 KT 위즈 3루수 황재균과 지난 2월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열애설 없이 곧바로 결혼 소식을 알려 더욱 그렇다. 황재균은 올 시즌을 앞두고 4년 연봉 총 60억 원 재계약에 성공했다.

한편 지연은 지난 2월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습니다”라는 글로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황재균 역시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지연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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