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2NE1 코첼라 무대 소감.."해체 6년만? 엊그제처럼 잘맞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4.19 14: 43

산다라박이 코첼라에서 선보인 2NE1 완전체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NE1 멤버들과 찍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앞서 2NE1은 16일(현지시각) 미국 최대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에서 해체 6년만에 완전체 재결합 무대를 펼쳐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산다라박은 "꿈 같은게 아니라 너무나 현실 같았다. 7년만이라고 느껴지지가 않았다. 어쩌면 같이 활동한 시간 보다 서로 떨어져있던 시간들이 더 길었는데도 엊그제 맞춰본거 처럼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넷 다 놀랐구 반가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원래의 내 모습을 다시 찾은거 같은 느낌.. 그 편안함.. 안정감… 4개의 퍼즐이 이제야 다시 맞춰진거같다. 미국에서 넷이 함께 했던 열흘은 정~말 행복했다. 또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또 다시 함께할 날이 꼭 오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서로 응원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장!!!"이라고 언젠가 이루어질 다음 완전체 무대를 기약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오래 기다렸을 블랙잭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 너무 멋진 울 멤버들& 최고로 든든한 울 리더. 도와주신 모든분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투애니원 놀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2NE1(투애니원)은 지난 2009년 데뷔, 'Fire', '내가 제일 잘나가', 'I Don't Care'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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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다라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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