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FA컵 수원삼성과 홈경기서 '관중 무료입장 실시'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2.04.19 16: 08

김천상무가 FA컵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무료로 관중을 받는다.
김천상무는 19일 "오는 27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FA CUP’ 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 관중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별도 예매 없이 관중들은 입장이 가능하다.

[사진] 김천상무 제공.

기존 오후 7시에서 김천상무는 구단 시설 공사로 인해 오후 3시로 경기 일정을 변경했다. 홈경기에서 관중들은 취식이 허용된다.
FA컵 홈경기는 가변석 및 원정석(일반석)만 운영하며 최대 수용인원은 4,683명이다. 가변석 출입 게이트에서는 입장 관중 대상으로 응원용 클래퍼, 종이모자를 증정한다. 원정석의 경우 FA컵 홈경기부터 기존 외4문에서 외6문으로 출입구가 변경된다. FA컵은 장외 부스 이벤트를 실시하지 않으며 오후 1시부터 출입문을 개문한다. 
한편, FA컵은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대회로 김천은 2라운드부터 참가했다. 3라운드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승리 시, 김천은 강원FC, 화성FC 경기의 승자와 5월 25일 오후 7시에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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