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가 만능 재주꾼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8일 오후 원호는 공식 SNS에 "위니들 어제 올라간 오호호 재밌게 보셨나요. 터프팅 원데이 클래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위니들도 한 번 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오 #원호 #WONHO"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원호는 자신이 만든 터프팅 공예 작품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원호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를 통해 직접 그려온 곰돌이 도안으로 미니 러그를 만들었다. 터프닝 공예 강사는 땀이 흐를 정도의 높은 집중력을 발휘한 원호를 보고 "너무 잘하고 계신다"고 칭찬하기도.


원호는 곰돌이 도안 이외에도 호랑이 모양 러그 앞에서 '어흥'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귀여움을 과시했다. 팬들 역시 "원래 귀여웠는데 더 귀여워졌어", "내 눈이 맑아졌다", "대체 못하는 게 뭐야?", "금손 원호 최고야", "굠보다 원호가 더 귀여운 건 안 비밀" 등의 댓글을 남기며 원호의 비주얼을 극찬했다.
한편 원호는 지난 2월 첫 번째 싱글앨범 'Obsession'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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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