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끝에 밥이 온다‘ 문세윤과 강재준이 ‘춘천에서 춘식&천식이 찾기’에 앞서 ‘냐’ 찾기에 진땀을 뺐다.
19일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는 ‘춘천에서 춘식&천식이 찾기’라는 황당 미션을 전달받은 문세윤&강재준이 ‘휴대폰 10분 이용권’을 획득하기 위한 미션에 나섰다.
제작진은 ‘춘식이냐? 천식이구나’라는 문장 속 글자들을 춘천 시내에서 하나씩 찾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찍어서 완성하면 휴대폰 이용권을 주겠다고 공언했다.
휴대폰을 쓰기 위해 많은 글자들을 모았지만, ‘냐’는 쉽게 찾을 수 없었다. 마침내 명동 닭갈비 골목에 도착한 두 사람은 잔머리를 굴려, 닭갈비집 이모님에게 ‘냐’를 직접 써서 보여달라고 한다는 전략을 짰다.
닭갈비집 이모님은 두 사람의 요청을 잘 못 알아듣고 ‘랴’를 쓰는 시행착오를 거치기도 했지만, 결국 ‘냐’를 적어줘 문세윤&강재준의 미션을 성공시켰다.
신개념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끝에 밥이온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