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이 음바페 노려서…’ 맨시티, 홀란드 영입으로 틀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4.19 18: 01

‘괴물공격수’ 엘링 홀란드(22, 도르트문트)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간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주요언론은 19일 일제히 “홀란드가 맨시티에 입단하기로 합의했다. 주급은 역대최고인 50만 파운드(약 8억 641만 원) 수준이 될 것이다. 맨시티가 도르트문트에게 6300만 파운드(약 1016억 원)의 위약금을 지불할 것”이라 보도했다.
가뜩이나 강력한 맨시티는 홀란드 영입으로 ‘지구방위대 수준’의 선수층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스털링, 제주스 등 선배 공격수들도 홀란드 영입에 잔뜩 긴장을 해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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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당초 홀란드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했다. 하지만 레알에서 킬리안 음바페 영입으로 선회를 했다. 상대적으로 재정에 여유가 생긴 맨시티가 홀란드를 영입할 수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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