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도시여자들’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선빈이 '컬투쇼'를 통해 연인 이광수와의 목격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SBS 파워FM 라디오 '컬투쇼'에서 이선빈이 영화 '공기살인' 홍보차 출연했다. 특히 이날 한 청취가자 목격담을 전했는데 청취자는 ""얼마 전에 데이트 나오신 거 봤다"며 "신기해서 쳐다봤더니 이광수 씨가 '연예인 처음 봐?'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빈은 "또 시작이다. 제가 다 본다"며 "루머를 종결시켜드려야 하냐 양산시켜드려야 하냐"며 여유롭게 받아쳤다. 이에 김태균과 유민상이 "양산시켜달라"고 하자 이선빈은 "맞다. 저렇게 말하더라"며 호응했다.
계속해서 또 한 청취자는 "그분(이광수)은 신발 벗으면 진짜 150대인가요? 키가 작다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묻자 이선빈은 "그러게요 속이고 있었네요"라며 센스있게 답했다.
한편, 이선빈은 지난 6일(현지 시간)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2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ERIES, 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이하 칸 국제 시리즈)’에서 포토콜, 핑크카펫, 공식 상영회 등 주요 행사를 함께하며, 글로벌 콘텐츠 업계 관계자와 대중에게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위상을 알렸다. 특히 행사의 꽃인 핑크카펫에서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해 현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6년 방영된 JTBC ‘마담 앙트완’을 시작으로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공기살인’에 이르기까지 필모그래피만 살펴봐도 쉼 없이 달려온 그의 배우 인생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작품 속 수많은 캐릭터를 소화하며 차근차근 성장해온 이선빈이기에 그가 쌓아온 필모그래피에도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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