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구단이 아이를 잃은 슬픔에 빠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유)를 위로했다.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28)는 지난해 10월 쌍둥이 임신사실을 알렸다. 최근 조지나가 쌍둥이를 출산하는 과정에서 딸은 순산했지만, 아들은 사망했다.
호날두는 " 아들의 사망으로 우리는 큰 슬픔에 빠졌다. 너무 힘든 시기인 만큼 사생활을 보호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 아가, 넌 우리의 천사야. 언제나 너를 사랑할게"라고 SNS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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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일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할 예정이다. 호날두는 개인사로 결장이 확정됐다.
리버풀 공식 SNS는 19일 “리버풀 구단의 모든 사람들은 조지나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호날두를 위로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