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강주은이 가비의 집에 경악했다.
19일 전파를 탄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 강주은이 가비의 집을 방문해 대청소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강주은, 최민수, 그리고 가비는 타로 카드를 보러 갔다. 최민수는 "한 달 용돈이 40만 원인데 올해는 용돈이 올라서 여유롭고 풍족한 삶을 살 수 있는지 재물운을 알고 싶다"며 타로 카드를 골랐다.
타로 상담가는 “이 분은 돈을 조금 들고 다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주은은 “맞다. (용돈을) 올릴 필요가 없다”라며 감탄했다.

궁합을 본 최민수와 강주은. 타로 상담가는 “남자분은 화를 안 내는 성격이다. 여자분이 지혜롭게 푼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최민수의 11년 단골집을 들렸고, 사장님은 임영웅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최민수는 “임영웅씨가 자전거를 타다 가게 앞에서 사고가 났다. 사장님이 치료를 해줬다. 임영웅씨가 여기 사장님을 어머니처럼 모신다. 그래서 임영웅씨 팬들한테 성지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만난 지 3시간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는 최민수는 “너무 믿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최민수는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실수였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며칠 후 강주은은 딸 가비 집을 방문했다. 가비의 집에 들어간 강주은은 가비의 민낯에 당황했다. 강주은은 “여기 제 딸이 사는 곳인데, 딸 어딨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인터뷰를 통해 “제가 모르는 얼굴이었다”라고 말하기도.
강주은은 지저분한 가비의 집을 보고 깜짝 놀랐다. 강주은은 충격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 강주은은 “태풍이 지나간 것 같았다”라고 말하기도. 강주은은 “여기는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니다. 소독을 해야 한다”라고 잔소리를 했다.
냉장고를 연 강주은은 곰팡이가 핀 요거트를 보고 “이거는 골동품이다”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이건 퀸의 삶이 아니야. 퀸의 명분에 맞게 살아야 한다”라며 경악했다.

강주은은 “가비는 인스턴트에 익숙해져있다”라고 말했고, 가비는 “그건 맞다. 이런게 땡길 때가 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딸이 활동을 하니까 건강한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강주은은 “여기 인스턴트 감옥소같다. 프레시하게 생활해라”라고 말하며, 컵라면을 치우고 바나나를 채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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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