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후배 피겨스케이팅 선수에게 축하를 전했다.
19일 오후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신지아 선수 은메달 축하해요 윤아선 선수 위서영 선수도 너무 수고했고 자랑스러워요’라는 축하 메시지를 게재했다.
지난 18일 에스토니아 탈린 톤디라바 아이스홀에서 개최된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후배를 격려하는 김연아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김연아는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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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연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