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3인조 발라드 그룹 순순희(윤지환, 기태, 미러볼)가 컴백 하루를 앞두고 2차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순순희는 오늘(23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살기 위해서' 클라이맥스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순순희가 오는 24일 공개 예정인 음원 '살기 위해서'를 3인 3색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2022. 04. 24 6PM 음원공개"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 것은 물론 7개월 동안 자신들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자신들이 돌아왔음을 알린다.
아울러 약 1분가량의 티저 영상 속 멤버들의 섬세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강한 여운을 남긴 만큼 과연 완곡에서는 어떤 색깔로 대중의 오감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신곡 '살기 위해서'는 방영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빠담빠담'의 OST 이자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을의 명곡으로 순순희의 유니크한 색깔을 통해 재해석 됐다.
순순희는 2018년 ‘참 많이 사랑했다’로 데뷔, 이후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해운대'로 이어지는 '부산 시리즈'를 발표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발라드 그룹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5월 많은 사랑을 받았던 '큰일이다' 리메이크에 이어 순순희가 재해석하는 드라마 '빠담빠담'의 OST '살기 위해서'는 두 번째로 진행하는 리메이크로 대중의 큰 관심을 또 다시 모으고 있다.
순순희의 신곡 '살기 위해서'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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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