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개 병원과 ‘메디컬 파트너십 (의료자문위원단)’ 협약 체결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2.04.20 08: 54

 부산 아이파크가 6개 병원과 메디컬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며 구단-병원 간의 의료시스템을 공고히 했다.
부산은 지난 17일 서울 이랜드 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11라운드 경기를 시작하기 앞서 협약식과 시축을 진행했다.
이번 메디컬 파트너십 협약에 참여한 병원은 BSK이현재피부과(대표원장 이현재), 힘내라병원(대표원장 김주은), 힘나는병원(대표원장 박현철, 박진규), 부산예한방병원 (대표원장 손정호), 하이뷰안과(대표원장 이동열, 오현철), 해운대365치과(대표원장 김병덕)등 총 6개 병원이다.

대체로 프로 선수단에만 혜택이 제공되는 의료 파트너십과 달리 프로 선수단과 엘리트 선수단, 임직원과 직계 가족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광범위한 파트너십으로, 병원과 구단의 상호 교류를 확대한 것에 의미가 있다.
특히 기존에는 주로 프로 선수단에 한정되었던 의료 혜택을 넓혀 유소년 선수단에게도 혜택을 널리 제공하는 것 역시 주목할 만한 점이다.
각 병원의 대표 원장들을 비롯하여 의료자문위원단장을 맡은 김중하 단장(현 부산 BSK이현재피부과 기획이사) 등 총 8명이 이번 협약을 기념하고, 부산아이파크의 선전을 응원하는 시축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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