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뚱' 전미라, 승리 위해 점프 서브 날렸다...김민경 "너무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4.20 09: 13

 '운동뚱' 전미라가 김민경에게 승리하기 위해 점프 서브를 날린다. 
오늘(20일) 공개되는 채널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 103회에서는 전미라에게 테니스를 배우는 김민경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미라는 김민경에게 복식 경기 룰에 대해 알려줬다. 특히 전미라는 계속해서 공을 받는 타이밍을 놓치는 김민경에게 "물러"를 외쳐 시선을 모으기도. 결국 '물러 지옥'에 빠진 김민경이 코트에 드러누워 웃음을 안겼다. 

IHQ 제공

이후 제작진 2명과 복식 팀을 이뤄 경기에 돌입한 전미라와 김민경. 테니스 경험이 없는 제작진은 홈런을 날리거나 종이 인형처럼 흔들거리는 모습으로 "지금 앞에서 뭐 하는 거냐", "이러면 파트너가 열받는 거다"라는 전미라의 핀잔을 들었다. 
하지만 김민경의 파트너가 전미라에게 공격으로 득점을 하는 이변이 발생했고, 이에 승부욕이 발동한 전미라가 점프 서브를 날려 "우리를 상대로 지금, 너무하신 거 아닌가"라는 김민경의 하소연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운동뚱' 103회는 오늘(20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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