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동성애자 고백' 김성은, 더이상 아픔 없길.. "잊어서는 안 될 소중한 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20 11: 15

'미달이' 김성은이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김성은은 19일 자신의 SNS에 "419혁명 62주년. 잊어서는 안 될 소중한 날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을 기립니다"란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불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마스크와 모자를 쓴 채 그림 작업을 하고 있는 김성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SBS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성은은 최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 진지한 만남을 가졌던 상대의 정체가 알고 보니 동성애자였다는 충격적이고 가슴 아픈 고백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다. 이를 또 자기의 탓으로 돌리는 김성은에 오은영 박사는 그가 좋지 않은 상황에 놓이면 모든 걸 내 탓이라 자책하는 '바보 증후군'에 빠졌다며 현재의 상태를 짚어내고 진심어린 조언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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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성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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