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절친들도 '사랑의 불시착' 과몰입…철통보안 해제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4.20 16: 35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결혼한 지 20일째가 된 가운데 절친들이 ‘사랑의 불시착’에 과몰입한 모습이 포착됐다. 연애부터 결혼, 신혼여행까지, 거기에 브라이덜 샤워까지 여전히 ‘핫’한 세기의 커플이다.
이정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손)예진이 브라이덜샤워 하고 축복이 베이비샤워도 하고 하루 샤워 두 번 했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정현이 공개한 사진에는 손예진의 브라이덜샤워와 이정현의 베이비샤워가 연이어서 열린 현장이 담겼다. 각종 선물과 꽃, 풍선 장식 등 럭셔리하고 화려한 파티가 사진에 가득 담겼다. 이정현은 배우 이민정, 손예진, 오윤아, 엄지원, 공효진 등을 태그하며 참석한 이들을 공개했다.

vast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특히 사진 앞에는 “리정혁 동무랑 잘 살라우♥”라는 메시지가 눈에 띈다. 손예진의 절친들도 현빈과 손예진이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사랑의 불시착’에 과몰입한 상태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사랑의 불시착’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했다. 결혼식은 철통 보안 속에 진행됐다. 청첩장을 받은 하객들만 참석했다. 하객으로는 현빈, 손예진과 인연이 있는 연예계 지인들이 참석했다.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결혼식에서 부케는 공효진이 받았다.
현빈과 손예진은 결혼식 후 곧바로 신혼여행을 가지 않았다. 결혼 후 10일 정도가 지난 가운데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했다. 수속을 따로 밟을 만큼 비밀스럽게 진행했지만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고, 이후 LA에 도착한 두 사람이 포착되면서 화제가 됐다.
철통 보안으로 진행된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은 조금씩 봉인이 해제되고 있다. 그날의 추억들이 지인들을 통해 공개되면서 팬들은 다시 한번 축하를 보내고, 설렘을 느끼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의 피로연은 끝났지만, 팬들의 피로연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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