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뤼디거(첼시)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이 다시 발견됐다.
마르카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뤼디거가 다시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표적이 됐다. 현재 뤼디거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가 레알 마드리드와 연락을 했고 새로운 국면으로 바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만료되는 뤼디거는 에이전트를 통해 새 팀을 찾고 있다. 최근 뤼디거의 에이전트가 새로운 구단을 찾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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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뤼디거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마르카는 "뤼디거는 새로운 계약 체결을 위해 계약기간 4년과 5500만 유로(745억 원)를 원하고 있다. 그동안 뤼디거의 조건을 만족한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선수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르카는 "뤼디거는 첼시의 상황이 불안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물론 첼시가 새로운 주인을 만날 수 있지만 현재 정확하게 결정된 것은 없다. 일단 근느 5월까지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