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가 177cm의 고달픈 현실을 공개했다.
이현이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모델 됐어요! 많이 애용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현이는 한 브랜드의 모델이 되어 화보를 촬영 중이다. 테이블 위에 올려진 조리 도구를 이용한 요리를 펼쳐둔 이현이는 시원한 웃음을 보였다.
얼굴은 웃고, 상체는 편안하지만 하체는 그렇지 않았다. 너무 낮은 테이블 탓에 테이블 다리 팀에 벽돌을 쌓아 올리고, 그것도 모자라 이현이는 스쿼트 자세를 잡았다. 그제야 촬영이 가능했고, 이현이는 운동을 하면서 포즈와 웃음까지 지어야 하는 고충에 시달렸다.
한편 이현이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