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과 결혼을 약속한 야구선수 황재균이 한껏 벌크업 된 근황을 공개했다.
KT 위즈 내야수 황재균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싸움 잘하냐고 그만 물어봐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재균이 헬스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이달 초 '2022 KBO리그'가 시작한 가운데, 황재균은 경기가 없을 때 헬스 클럽을 찾아 몸 관리에 신경 썼다. 특히 얼굴보다 두꺼운 팔뚝 근육을 자랑한 황재균은 "싸움 잘하냐고 그만 물어봐라"는 멘트와 수줍게 웃는 반전 이모티콘을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한편 황재균은 지난 2월 티아라 지연과 교제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고, 결혼까지 동시에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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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재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