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6월 한국-일본과 A매치 펼친다" 포르투갈 매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4.20 16: 13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과 친선전을 펼친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축구협회는 6월 A매치 기간을 이용해 한국-일본과 경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FIFA는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A매치 기간 동안 최대 4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결정했다. 브라질은 일단 5월 30일 과테말라와 대결을 시작으로 6월 9일에는 콜롬비아와 경기를 펼친다. 과테말라와는 일본에서 경기를 갖고 콜롬비아와는 싱가포르에서 경기를 펼쳐 그 사이에 일본 한국과 경기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볼라는 “포르투갈과 적으로 만나는 한국이 브라질을 상대로 전력을 점검한다. 한국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한다”고 설명했다. 경기 장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국은 포르투갈-우루과이-가나와 2022 카타르월드컵 H조에 속해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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