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이 '코첼라' 무대를 마치고 기쁜 인증샷을 공개했다.
2NE1 박봄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웠던 코첼라. #coachella #2ne1 #bompark #박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봄이 '코첼라' 무대를 끝낸 뒤 대기실에 돌아와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박봄은 11kg 감량 후 살짝 살이 오른 듯한 얼굴을 드러냈지만, 여전히 날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봄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에서 2NE1 멤버들과 재결합했다. 이들은 '내가 제일 잘나가'를 열창했고, 2015년 'MAMA' 시상식 이후 7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주목 받았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1월, 처음 몸무게 70kg에서 무려 11kg를 감량해 확 달라진 날씬해진 자태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SNS를 통해 "ADD 치료 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빼고 나니까 너무 좋네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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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