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와 립제이가 19금 농담을 주고 받았다.
20일 방송된 tvN '조립식가족'에서는 모니카와 립제이가 19금 농담을 주고 받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립제이는 무릎 수술 후 혹독한 재활훈련에 들어갔다. 춤을 춰야 하는 립제이는 더욱 열심히 훈련에 매달렸고 그 결과 어느 정도 컨디션을 회복해 눈길을 끌었다.
모니카는 립제이를 픽업하기 위해 병원 앞을 찾았다. 립제이는 모니카를 보자 "엄마 안녕"이라고 인사했다. 이에 모니카는 "옷을 되게 못 입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립제이는 오랜만에 외출에 집으로 가지 말고 카페로 가자고 말했다. 모니카는 아기처럼 손을 모으고 주세요라고 말하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립제이는 애교를 부리면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니카는 "어렸을 때 아빠가 나를 차 위에 앉혔는데 무서워서 내려달라는 말을 주세요라고 했다고 하더라. 너무 귀엽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립제이는 "나도 어렸을 때 잠자리떼를 보고 손을 휘적휘적 하면서 잠자리를 잡으려고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립제이는 "그때 아빠가 홈비디오를 찍고 있었는데 홈비디오에서 내가 '잠자리만 잡을 수 있다면'이라고 말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모니카는 "잠자리를 잡고 싶었던 효원이가 잠자리만 가질 수 있다면으로 바뀌었다"라며 19금 개그를 전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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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조립식가족'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