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쇼' 제시, 신체 사이즈까지 공개하는 과감함 "나는 나주배" [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4.21 03: 27

‘TMI쇼’ 제시가 시원시원한 모습을 뽐내 한바탕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20일 방영된 Mnet 예능 ‘TMI쇼’에서는 제시와 한해가 출연해 자신들만이 갖고 있는 '투머치인포메이션'을 남발해 웃음을 안겼다. 한해는 탈모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모 방송에서 한해는 "탈모 준전문가"라며 당당함을 뽐낸 적이 있다.
그러나 제시의 시원시원함은 남달랐다. 제시의 몸매에 대해 모두가 아는 만큼, 제시는 자신의 몸매 관리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나는 성형을 했고"라고 말을 해 한해와 붐을 놀라게 했다. 미주는 제시의 몸매를 못내 부러워하며 자신의 몸매를 비교하는 둥 꽤 처진 모습을 보였다. 미주는 “언니가 그러니까 내가 자꾸 확인하게 된다” 한해는 “미주야. 너 자체로 예뻐”라고 말해 심쿵 포인트를 짚었다.

이에 제시는 “저 큰 B컵입니다! 이게 TMI야”라고 말하며 자신을 어필했으며, 한해는 "이거 방송 몇 시에 하는 거냐'라고 말하며 질리는 티를 냈다. 제시는 "다들 수박인 줄 아는데 나는 배. 나주 배다"라고 말을 해 붐으로부터 "네, 과일 얘기 하는 겁니다"라며 애써 다른 화제로 빠지기도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net 예능 ‘TMI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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