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보다 6년 앞선 리버풀, F1 경주용 차량 25대 보유" 랑닉 스쿼드 차이 인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4.21 00: 3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랄프 랑닉 감독이 리버풀과 스쿼드 질 차이가 크다고 설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원정 경기서 0-4로패했다. 최가의 결과였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8년만에 리버풀전 2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이번 경기서 0-4로 패한 맨유는 지난해 10월 열린 경기서는 0-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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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날 4골 차 패배로 득실 차까지 손해를 당하면서 5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 4위 토트넘과 승점은 여전히 3점 차이고 득실 차는 14점까지 벌어졌다.
랄프 랑닉 맨유 감독은 "리버풀이 그들의 수준을 보여줬다. 지금 우린 그들의 수준에 맞추기에 부족하다. 신체적인 능력도 운동적인 능력도 떨어진다"며 "후반 25분 동안 잘했지만 충분하지 않다"고 돌아봤다.
또 랑닉 감독은 "리버풀은 우리 보다 6년 앞서 있다. 또 25대의 F1 경주용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스쿼드 질 차이가 있다고 인정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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