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센스 넘치는 그립톡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 셀카와 함께 "영혼이 반쯤 나갔어요. 그치만 쌤들이 요술 부려서 사람꼴..! 오랜만에 제 셀카로 근황 신고"라는 글을 적어 게시물을 올렸다. 최희는 단아한 트위드 재킷 안에 린넨 소재의 베이지 톤의 블라우스를 받쳐 입어 특유의 청순하고도 통통 튀는 이미지를 단아하게 꾸렸다.
눈에 뜨이는 건 최희의 핸드폰에 붙어 있는 그립톡이다. 그립톡은 최희의 딸 '복이'의 얼굴. 엉뚱하면서도 딸 사랑이 지극한 어머니다운 모습에 네티즌들은 웃음을 숨길 수 없었다. 네티즌들은 "복이 얼굴 너무 귀엽다", "팔아주는 거냐", "저도 갖고 싶다", "복이같은 딸이 있으면 저도 아마 그립톡 제작했을 듯"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등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최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