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주호의 자녀 나은, 건후의 등교 패션이 공개됐다.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나은, 건후 남매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등교를 앞두고 있는 나은과 건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올해 초등학생이 된 나은은 늠름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코트와 치마로 멋을 냈다. 건후는 스파이더맨 캐릭터가 그려진 점퍼부터 모자, 가방 액세서리까지 통일감을 줬다.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는 만큼 패션에서도 애정이 느껴졌다.
나은과 건후 모두 훌쩍 성장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나은은 동생 건후를 다정하게 안아주면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전히 사랑스러운 남매였다.
나은과 건후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안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