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남편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감동했다.
21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결기"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크고 화려한 꽃다발과 풍선 장식들이 담겼다. 결혼 기념일을 맞아 박은지의 남편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
이에 박은지는 "고마워 마이 허즈밴♥"이라고 감동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 가득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박은지의 모습이 담겨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은지는 MBC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2018년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고, 지난해 1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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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