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god 출신 방송인 박준형이 사진을 통해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박준형은 2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요오우~ 이게 얼마만이야? 독수리 5형제”라고 적었다.
이어 박준형은 “다들 보고 싶었다. 매~앤. 그래도 역시 우린 오랜만에 만나도 마치 어제 만났던 것 같다”고 형제애를 과시했다.
그러면서 박준형은 “Right Back on Track. 아까 맛있는 저녁식사 때 한 컷. 빼애앰”이라고 이날 모임 이유를 설명했다.
멤버 윤계상이 지난해 8월 5살 연하의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먼저 했으며,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계상이 멤버들에게 청첩장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god는 지난 1999년 1집 앨범으로 데뷔해 1세대 아이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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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준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