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댁’ 하재숙이 남편의 사랑 속 건강한 삶(?)을 유지 중이다.
하재숙은 20일 개인 SNS 계정에 일상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1.이상하다 이스방 탈때는 그네에서 아무소리 안 나던데”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영상 속 그는 바닷가 해변에 있는 나무 그네를 따면서 바람을 만끽하고 있다. 하지만 그네가 움직일 때마다 ‘끼이익’ 소리가 나자 영상을 찍고 있는 남편을 향해 불만을 터뜨렸다.
이를 본 남편은 아내가 사랑스러운 듯 호탕하게 웃음을 터뜨렸고 “원래 그런 거예요 뭐”라고 위로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1월, 스킨스쿠버를 즐기며 만난 이준행 씨와 2년 6개월 만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강원도 고성 아야진의 바닷가 마을에서 단란한 가정을 꾸려 살고 있다.
또한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배윤정, 박문치, 김주연과 함게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빼고파’ 출연을 예고해(OSEN 단독 보도)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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