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남다른 요가 실력을 뽐냈다.
서하얀은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하루가 왜 이리 짧은지.. 지난주 수련 사진입니다. 누구에게나 몸의 불균형은 있지만 출산 후 아기가 편할 수 있도록 다리를 꼬아서 아기를 받치거나 온전히 허리로 안는다거나 수유 자세 등등 저 또한 출산 후 척추측만증은 피해 갈 수 없었어요.. 가끔 허리가 종종 뻐근한데 신기하게도 요가를 하면 괜찮아지고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서하얀은 고난도 요가 자세를 쉽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서하얀은 한 손에 잡힐 듯한 얇은 허리를 자랑했으며 놀라운 유연성을 뽐내고 있다.
또 카페에서 업무를 하는 모습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으며 오남매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서하얀은 “오늘은 시합장에 다녀온 준우 데리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간식 사려고 들렀는데 준우랑 준성이를 알아보는 분들이 많아서 왜 이리 뿌듯한지요. 그 와중에 자기 맞다고 인사해주는 준성이도 귀엽구요. 이번 주도 빠르게 지나가네요. 맛있는 저녁 챙겨드세요♥”라고 덧붙이며 방송 출연 후 달라진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하얀은 가수 임창정과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7년 결혼했다. 최근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오형제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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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하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