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17주년을 맞아 특별 편성된다.
21일 MBC M 측은 "'무한도전' 17주년을 기념해 23일부터 '무모한 도전', '무리한 도전' 시리즈를 고화질 HD로 업그레이드해 특집 편성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23일 17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05년 '강력추천 토요일' 코너 '무모한 도전'에서 시작된 '무한도전'은 2018년 종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MBC M 측은 '무모한 도전', '무리한 도전' 시리즈를 특집 편성한다. 이 가운데 '쫄쫄이', '타이즈' 복장으로 시청자들이 올린 특이한 대결소재에 훈련과 도전을 하며 웃음을 주던 '무모한 도전', 가상의 인물 '마봉춘'의 등장과 '거꾸로 말해요 아하 게임'과 앙케이트 기반의 '퀴즈의 달인'으로 포맷을 변화하며 우리가 알고 있던 6인 멤버 체제가 완성된 '무리한 도전', 또한 '추격전', '무한상사' 등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특집을 엄선한 '무한도전 베스트편'도 편성될 예정이다.
차승원, 이효리 등 톱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과거 '무한도전'의 재치 있는 자막과 몸을 사라지 않는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모습을 다시 한번 추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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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M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