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윤승열 백치미에 경악.. 2세 교육 걱정될 듯 “팔색조를 칠색조라고..”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4.21 17: 02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과의 대화를 공개했다.
김영희는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힐튼아 엄마는 하고 싶은 게 많단다. 뭔 또 일을 벌이고 있퓨. 엄마는 출산 전 출산 후 계획이 다 있단다. 엄마는 웃기고 싶구나~ 힐튼아 자주 웃기고 우리도 자주 웃자.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좋은 인생이 아니라 자주 웃는 좋은 인생이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임신 중에도 색다른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듯 화려한 분장을 선보인 모습이다. 김영희는 강한 웨이브를 준 헤어스타일과 새빨간 리본이 돋보이는 오프숄더 의상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를 본 윤승열은 “아 내 새끼 칠색조야”라고 말했고, 김영희는 “여보 팔색조겠지.. 색깔 하나를 빼네.. 대답해라! 영어만 모르는 게 아니었어”라며 윤승열을 디스했다.
윤승열의 귀여운 백치미에 김영희는 “엄마는 아빠 때문에 자주 웃는다. 사진 보냈더니 칠색조래ㅋㅋ 영어만 못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라고 코멘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김영희는 최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태명은 ‘힐튼’이며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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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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