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이삿짐을 분실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제이쓴은 21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 망했다. 이삿짐 다 풀어봤는데 내 향수 박스가 없어. 이럴 수 없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한강뷰 집을 떠나 2세와 함께 꾸려갈 새집으로 이사한 제이쓴은 짐 정리 끝에 향수 박스가 사라진 것을 깨달은 것.
애지중지하던 향수가 사라진 것과 관련해 제이쓴은 황망한 심경을 드러냈으며, 이를 본 팬들은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는 지난 2018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최근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으며 동반 입덧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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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