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향 하나로 감투쓰고 그 사람 된 기분 느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4.21 17: 12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배우 이제훈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화보에서 배우 이제훈은 맑고 그윽한 눈빛으로 배우 특유의 아우라를 뽐내며 눈길을 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배우 이제훈은 향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파리에 있는 ‘리퀴드 퍼퓸바’를 서울에서 만날 수 있어서 기쁘네요. 저에게 향수란 영화 속에서 만나는 캐릭터 같아요. 매일 입는 옷처럼, 매일 제 기분과 스케줄에 따라서 향수를 달리 뿌리곤 해요. 역할을 맡을 때마다 어울리는 향을 입으면 그 캐릭터가 되어 연기하는 맛이 나요. 향 하나로 감투를 쓰고 진짜 그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라고 향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하퍼스바자코리아 제공

하퍼스바자코리아 제공

배우 이제훈의 화보와 영상은 하퍼스 바자 5월호 및 하퍼스 바자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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