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안소희는 자신의 SNS에 '♥'이모티콘과 함께 “기다렸던 4월의 날"이라는 글을 덧붙인 뒤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완벽한 옆선을 자랑하거나 한쪽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
그의 자연스러운 몸짓과 사진의 구도는 마치 사진 속 인물이 보는 이의 여자친구인 듯 몰입시키는 '여친짤'을 떠올리게 한다.
이를 본 팬들은 "소희~ 누구랑 화이트 와인 마시니~~", "무쌍인데도 눈이 어떻게 저렇게 크지ㅠㅠ 부럽다", "진짜 단정하면서도 센스 있게 옷 잘 입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소희는 최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김소원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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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소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