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현" 아이린, 천년에 한 번 나올 공주님 자태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아이린은 자신의 SNS에 “밀크티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밀크티가 담긴 머그잔을 앞에 두고 배시시 웃음을 짓는 모습. 특히 그의 볼에 올라온 붉은 빛의 생기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별로 화장 안 한 것 같은데도 너무 예쁘다", "밀크티현~ 우리 토끼 밀크티도 잘 먹주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얼마 전 '필 마이 리듬'으로 컴백해 우아함과 힙함을 동시에 드러냈으며 마찬가지로 지난주 일본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해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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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