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홍진경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4월 2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윤혜진 / 이하 '전참시') 196회에는 30년지기 찐 절친 이영자와 홍진경의 만만치 않은 제주도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이영자는 홍진경과 함께 제주도로 떠난다. 연예계 대표 절친인 만큼, 두 사람이 이번 여행에서 어떤 찐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하지만 이영자와 홍진경은 출발부터 험난한 여행을 예고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때아닌 역사 상식 배틀을 벌이더니, 급기야 홍진경이 이영자에게 "죄송한데 지금 촬영 중이거든요?"라고 정색까지 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특히, 본격 제주 미식 투어를 기대한 이영자와 사뭇 다른 홍진경의 텐션이 예상치 못한 긴장감을 유발했다는 후문. 이에 이영자 매니저 송 실장은 "선배님이 아침부터 공복 상태였다. 예상했던 반응이었다"라고 귀띔해 현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영자와 홍진경은 과연 먹방으로 대동단결할 수 있을지. 이영자의 예측 불가 제주도 여행기는 4월 23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9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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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