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의 아내 서하얀 측이 안전벨트 미착용과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을 사과했다.
22일 오후 임창정의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1일 서하얀 씨가 개인 SNS에 운전 중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차량이 출발할 때 서하얀 씨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미처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확인하지 못하고 촬영한 사진이다.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했다는 점,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꼼꼼히 살피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더욱더 신경을 쓰겠다"며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하얀은 개인 SNS에 일상 사진을 공개했고, 이 과정에서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조수석과 뒷자리에 탑승한 두 아들이 안전벨트를 미착용하는 등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한편 임창정과 서하얀 부부는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결혼 스토리와 5형제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음은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서하얀 씨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실망감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지난 21일 서하얀 씨가 개인 SNS에 운전 중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차량이 출발할 때 서하얀 씨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미처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확인하지 못하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했다는 점,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꼼꼼히 살피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더욱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hsjssu@osen.co.kr
[사진] 서하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