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입을 유니폼이 유출됐다.
유니폼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즈'는 2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대표팀의 월드컵 홈 유니폼 디자인 유출샷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2022 월드컵에서 입을 새 홈 유니폼에 대한 최초의 확실한 정보가 유출됐다. 나이키는 2022년 늦여름 혹은 초가을 출시를 앞두고 있다"라고 알렸다.
매체가 공개한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하늘색과 네이비색의 그라데이션 디자인을 하고 있다. 목 부분에서부터 짙은 색으로 시작돼 아래로 내려올수록 옅어진다.
![[사진] 푸티 헤드라인즈 캡처](https://file.osen.co.kr/article/2022/04/22/202204221357772484_62623c0e261e3.png)
![[사진] 푸티 헤드라인즈 캡처](https://file.osen.co.kr/article/2022/04/22/202204221357772484_62623c126f7bd.png)
매체는 "이 디자인은 1990년대 후반의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색 조합이다. 1996년 잉글랜드가 유로 1996에서 입었던 유니폼과 유사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용되는 유니폼은 나이키에서 새롭게 디자인한 2022-2023 템플릿을 기반으로 디자인 됐다. 하지만 유니폼이 그라데이션으로 디자인 되지 않을 가능성은 아직 존재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1996년 잉글랜드 홈 유니폼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2/04/22/202204221357772484_62623be6692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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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푸티 헤드라인즈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