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셀럽 되자마자 벌써 논란..운전 중 위법행위 “죄송” 사과[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4.22 15: 37

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셀럽이 되자마자 벌써 논란에 휩싸였다. 운전 중 휴대폰 사용과 아이들의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논란이 불거진 것.
서하얀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시합장 다녀온 준우 데리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간식 사려고 들렀는데 준우랑 준성이를 알아보는 분들이 많아서 왜이리 뿌듯한지요. 그 와중에 자기 맞다고 인사해주는 준성이도 귀엽구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는데 문제가 됐다. 사진을 보면 서하얀이 운전석에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두 아들이 앞뒤로 앉아 있는 모습.

그런데 차량 창문을 보면 차가 이동하고 있는 상황이고 서하얀이 운전 중에 휴대폰을 사용해 사진을 찍은 데다 조수석과 뒷자석에 탑승한 두 아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다. 명백히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행위였다.
결국 남편 임창정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에서 서하얀의 사과 입장을 내놓았다. 소속사 측은 “지난 21일 서하얀 씨가 개인 SNS에 운전 중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차량이 출발할 때 서하얀 씨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미처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확인하지 못하고 촬영한 사진이다.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했다는 점,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꼼꼼히 살피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더욱더 신경을 쓰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서하얀은 남편 임창정과 지난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17년 18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이들 부부에 궁금증이 쏠렸던 상황.
드디어 방송에 출연해 대중의 관심이 모아졌고 임창정의 18살 연하 아내 서하얀의 비주얼에 ‘동상이몽2’ 첫 출연 방송분부터 크게 화제가 됐다. 승무원 출신인 서하얀은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와 큰 키, 날씬한 몸매를 갖추고 있었다. 당장 연예인 활동을 해도 될 정도의 비주얼이었다.
이에 방송 후 많은 네티즌이 서하얀의 SNS을 찾아갔고 그가 방송에서 입었던 옷에 큰 관심을 보인 결과 조기 품절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서하얀이 방송에 출연한 뒤 SNS에 올리는 일거수일투족이 이슈였다. SNS에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포털사이트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특히 네티즌들은 서하얀이 입은 옷부터 액세서리, 심지어 염색까지 큰 관심을 가졌고 과거 방송인 이휘재 아내 문정원급으로 빠르게 셀럽으로 등극했다. 그런데 셀럽이 되자마자 스스로 논란을 만들었다.
운전 중 휴대폰 사용에 안전벨트 미착용까지 무려 두 가지 위법행위를 저질렀다. 서하얀은 문제가 된 해당 게시물은 삭제한 상황이다. 하지만 운전 중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어겨 실망감이 이어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서하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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