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성빈♥' 신다은, 오늘(22일) 첫 득남..결혼 6년만에 엄마됐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4.22 15: 57

배우 신다은이 오늘(22일) 첫 아들을 출산했다.
22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신다은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다은은 출산을 하루 앞두고 개인 SNS를 통해 "잠시 할머니 집에 가 있을 나의 첫째 딸, (반려견) 봄이 목욕도 시키고. 출산 준비의 마지막 관문이라죠? 젖병 소독까지 완료하고, '맘마존'까지 완성해 놓았어요"라며 "저 내일 진짜 엄마 되는 건가요? 잘 할수 있겠죠? 하나도 안 떨렸는데 갑자기 마구 떨려요"라며 초보맘의 긴장되는 심정을 드러냈다. 

앞서 신다은은 2016년 5월 훈남 건축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고,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2004년 뮤지컬 '루나틱'으로 데뷔한 신다은은 2008년 MBC 드라마 '뉴하트'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행복합니다', '가문의 영광', '부자의 탄생', '빛과 그림자', '사랑해서 남주나', '돌아온 황금복', '당신은 너무합니다', '역류', '수상한 장모' 등에서 활약했다. 
신다은은 결혼 후 임성빈과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MBC '구해줘! 홈즈'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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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신다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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