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엄태웅이 찍어준 사진들..남편이라 다르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4.22 16: 19

발레무용가 겸 방송인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이 찍어준 사진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22일 자신의 SNS에 “유네지니”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은 윤혜진의 일상을 담은 것으로 휴대폰을 만지고 있고 가게에서 나오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찍었다. 윤혜진의 유튜브를 비롯해 일상 사진 대부분 남편 엄태웅이 찍는데 이번에도 엄태웅이 찍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3월 윤혜진은 개인 유튜브 영상에서 전 남자친구와 엄태웅이 비슷한가란 질문에 “완전 상반됐다 이상형이랑 결혼하는 거 아닌 것 같다”라며 카메라로 촬영 중인 엄태웅에게 "오빠는 어때?”라고 물었다.
이상형이 특별히 없다는 엄태웅은 “잘 맞고 그러면 여보가 이상형이지"라고 차분히 답하자 윤혜진은 “짜증나는 소리하고 있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손이랑 발목 (예쁜) 뭐 이런거 아니야?”라며 자신의 손과 발목 등에 엄태웅이 반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나도 근데 손이 예뻐야 돼 오빠가 손이 예쁘거든요”라고 말하며 달달함을 보였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윤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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